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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부터 만트럭버스와 네오플란 버스에 새롭게 적용될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이 ‘버스월드 유럽 2023’ 조직위로부터 ‘디지털 어워드(Digital Award)’부문 ‘디지털 온보드 컴포트(Digital On-Board Com fort)’상을 받았다.디지털 어워드는 버스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UX 디자이너, 전문 기자 총 10명으로 구성하여 편안한 운전을 위한 스마트 조정석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이번 버스월드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디지털 어워드 관계자는 “만트럭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콕핏은 혁
일본의 자동차 제조회사 이스즈가 혼다와 함께 공동 개발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대형트럭 ‘기가 퓨얼 셀(GIGA FUEL CELL)’을 지난달 28일 ‘재팬모빌리티쇼(Japan Mobilty Show 2023)’에서 최초 공개했다.총중량 25톤급 대형트럭 기가 퓨얼 셀에는 412kW급 연료전지(FC) 스택과 수소 56kg를 채울 수 있는 저장탱크 1개가 탑재돼 완충 시 1회 충전에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여기에 비상시 다른 차량의 배터리도 충전해줄 수 있는 양방향 충전 시스템(V2L) 같은 외부 전원 출력 기능도
유럽 내 충전 인프라에 대한 필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라톤은 충전 편의성과 전동화 가속화를 도모하기 위해 ‘트라톤 차징 솔루션(TRATON Charging Solutions)’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트라톤 차징 솔루션은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제조사 3사(트라톤, 다임러트럭, 볼보트럭)가 장거리 운송트럭 시장의 전동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합작으로 설립한 ‘마일런스(Milence)’와 최초 계약을 맺고, 유럽 11개국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페트라 선드스트룀(Petra Sund strm)
스카니아가 지난해 6월 공개한 총중량 64톤급 차세대 전기트럭의 주문 접수가 시작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R캡과 S캡 두 가지 형태로 양산되는 총중량 64톤급 전기트럭에는 스웨덴 배터리 제조사인 노스볼트(NorthVolt) 사의 624kW급 배터리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400~450kW(610마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최장 390km를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랙터와 특장용 캡 섀시 제품인 리지드(Rigid) 모델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전기로 달리는 27톤급 도심형 덤프트럭도 출시된다. 6개의 배터리가
지난달 27일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ACE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유럽에서 신규 등록된 트럭은 26만 8,7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1만 8,462대)보다 23% 상승했다. 화물밴과 버스는 각각 14.3%,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차종 연료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트럭 부문에서는 디젤이 95.5%를 차지했으며, 전기트럭은 총 3,91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21.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화물밴의 경우, 디젤 판매가 전년보다 4%p 낮아진 83%를 기록했으며, 전기 화물밴의 점유율은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지난달 30일 만트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 전기트럭 ‘MAN eTGX’와 ‘MAN eTGS’의 판매 시작을 알리고, 오는 2024년 200여 대의 대형 전기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만트럭에 따르면, 내연기관 트럭과 전기트럭을 동시 생산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금을 투입, 지난 2년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e모빌리티 센터’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트럭 개발을 진행했다.특히, 뉘른베르크에
영국 로스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전기트럭 스타트업 볼타트럭(Volta Truck)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볼타트럭은 배터리 공급사였던 프로테라(Proterra)가 지난 8일 미국 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배터리를 공급받지 못해 생산할 수 있는 트럭 수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충분한 자금을 조달 받지못해 파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챕터11은 미국 연방파산법 중 제11장의 내용으로, 파산보호를
르노트럭은 지난 13일 배터리 개발 및 제조 전문 스타트업인 ‘노붐텍(Novumtech)’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디젤트럭 12톤 ‘르노트럭 D’를 전기트럭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르노트럭은 디젤트럭을 전기모델로 전환하기 위해서 엔진, 변속기, 연료탱크, 유압 펌프,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용 에어 컴프레셔, 에어컨 컴프레셔 등을 전기모터, 210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 22kW 충전기,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용 전기 공기 압축기, 동력용 전기 유압펌프, 전기 에어컨 압축기 및 실내용 전기 히터로 교체했다.이 밖에 구체적인
중간 충전 없이 한 번에 500km를 달릴 수 있는 총중량 44톤급 대형 전기트럭이 세상에 공개됐다.장거리 운송부문의 새로운 장을 연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이하 e악트로스)’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지속 가능성과 디자인,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e악트로스는 미래 화물운송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우선 장거리 운송에 특화된 대형 전기트럭인 만큼, 2개의 전기모터와 4단 변속기를 갖춘 새로운 ‘e-액슬’을 장착해 운행 중 중간 충전 없이 한
글로벌 트럭 시장을 이끄는 다임러트럭(Daimler Trucks), 커민스(Cummins) 그리고 팩카(Paccar)가 미국 내 배터리 셀 생산과 배터리 공급망 확장·가속을 위해 손을 잡았다.3사는 총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840억 원, 2023년 9월 20일 기준)를 배터리 셀 공장 설립에 투자할 계획이며, 각각 30%씩 90%의 지분을 나눠 가지게 된다. 나머지 10% 지분은 중국의 배터리 제조사인 ‘이브 에너지(EVE Energy)’가 LFP 배터리 셀 기술을 공유해 주는 조건으로 소유하기로 합의했다.3년 뒤 준공될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미래 운송 솔루션으로 대형 트랙터 ‘R550’에 태양전지를 장착해 구동하는 ‘태양열 트럭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선보였다.지난 8월 31일(현지 시각) 스카니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인 태양광 전기트럭 모델을 공개, 스웨덴 화물운송업체인 ‘에른스트 익스프레스(Ernst Express)’와 협업을 통해 향후 실도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카니아에 따르면, 트랙터와 연결된 18m 길이의 트레일러 측면과 상단에 태양전지 시스템을 부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된다. 태양광 패널
일본 완성차 업체 도요타의 유럽지사 ‘TME(Toyota Motor Europe, 이하 도요타)’와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업체 ‘VDL’이 공동 개발한 대형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시제품이 공개됐다.이번 수소트럭 개발은 지난 5월부터 양사가 체결한 탈탄소화 가속화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제품은 VDL의 대형트럭에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아직 정확한 차량명이 공개되지 않은 시제품은 향후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여 개선 사항과 평가를 위한 피드백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ZF의 대형 상용차(트럭, 버스)용 자동변속기 ‘트랙손(TraXon)’이 생산 100만 대를 기록했다.출시와 동시에 부드러운 변속감과 연비 향상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트랙손은 지난해 50만 대 생산을 달성한 데 이어, 중국 자싱과 브라질 소로카바로 ZF공장을 확장한 지 1년 6개월 만에 이뤄냈다.윈프리트 그룬들러(Winfried Gründler) ZF 그룹 수석 부사장은 “트랙손의 100만 대 생산을 통해 업계에서 설계 품질과 신뢰성, 에너지 효율성, TCO(총소유비용) 등을 인정받은 셈이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브라질 ‘사르제도(Sarzedo)’ 광산에서 대형트럭용 신형 트랜스미션 ‘G33 CH’ 모델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건설 현장을 비롯한 오프로드 운송 작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G33 CH는 알루미늄 하우징을 이용해 이전 모델인 ‘G33 CM’보다 60kg 더 가벼워졌고 소음도 줄었다. 아울러 보다 견고한 유성 기어를 추가해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사르제도 광산에서 근무하는 트럭 운전사 루카스 페레이라 데 파울라(Lucas Pereira de Paula)는 “가파른 광산의 내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가 올 4분기부터 차세대 중대형트럭 ‘XB’의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총중량 7.5톤에서 19톤급을 충족하는 XB시리즈는 디젤 모델과 전기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282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장착돼 한 번에 최장 350km를 달릴 수 있는 XB 일렉트릭은 ▲12톤 ▲16톤 ▲19톤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팩카(PACCAR)사의 ‘PX-5’ 및 ‘PX-7’엔진을 탑재해 170마력에서 310마력을 지원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현지 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캠핑카 박람회 ‘카라반 살롱 2023(Caravan Salon 2023)’에서 ‘MAN TGE 캠퍼 밴(Camper Van)’을 공개했다.만트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륜기반의 사륜구동과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 방식, 두 가지 형태의 TGE 캠퍼밴을 공개했다.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륜 모델은, 총중량 3.5톤에서 4톤까지 지원하며, 134마력, 174마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엔진에 8단 자동
폴란드 버스 브랜드 ‘솔라리스(Solaris)’가 이탈리아의 대중교통 업체 ‘TPER(Trasporto Passeggeri Emilia-Romagna)’에 수소버스 ‘우르비노(Urbino) 12’ 130대를 공급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솔라리스는 TPER에 2024년까지 37대를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93대는 오는 2025년과 2026년 사이에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솔라리스의 ‘우르비노(Urbino) 12’ 수소버스는 차량 천장에 5개의 수소탱크를 탑재해 총 37kg의 용량을 확보했으며 저상버스로 제작됐다. 또한 수소 연료 충전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이달 10일 장거리용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양산 모델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e악트로스600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 200kWh급 3개가 탑재되며, 한 번에 500㎞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츠트럭이 자체 개발·생산한 ‘e-액슬’에 2개의 전기모터를 달아 최고 600kW의 순간 출력을 발휘할 수있다.이와 함께 벤츠트럭은 운송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메가와트(Mega Watt) 충전 시
스웨덴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전기트럭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대형 전기트럭의 양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볼보의 전기트럭은 겐트 공장을 포함한 유럽 3개 공장과 미국 공장 등 총 4개의 공장에서 생산된다.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겐트에 위치한 공장은 볼보트럭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렇기에 이번 전기트럭 양산이 향후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운송 회사들이 볼보와 함께 전기트럭으로 전환할
올 상반기(1~6월) 유럽에서 신규 등록된 트럭은 17만 9,508대로, 전년 동기(14만 9,595대)대비 20% 상승했다. 화물밴과 버스 부문도 각각 11.2%,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료별 차종별 판매를 살펴보면, 트럭 부문에서 1월부터 6월까지 내연기관(디젤)이 판매 비중이 95.6%를 차지했다. 뒤이어 전기트럭이 2,38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52% 성장폭을 그렸다.화물밴의 경우, 디젤 판매가 전년보다 3.7% 낮아진 83.5%를 기록했으며, 친환경 차로의 전환 속, 전기 화물밴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