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보세운송사업을 시작으로 포워딩(Forwarding), 통관, 보관, 도급업무 등 통합 물류의 모든 분야에서 40여년간 성장을 거듭해온 종합물류회사다.

독자 개발한 운송증명(POD/Proof of Delivery) 및 GPS 시스템을 이용하여 선적 전에서부터 국내 화주의 각 창고 내지 통관후 운송되는 시점까지 추적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나아가 물류업계 최초 공기 부양식의 ‘에어 쿠션 트럭(Air Cusshion Truck)’을 도입하여 초정밀 장비의 운송에도 한치의 오차도 없앴으며, 체계적인 화물운송을 위해서 회사직원의 계속적인 인재양성 교육과, 전산 시스템 개발의 투자를 통한 질적인 향상을 도모해 왔다.  

근래에는 고가의 ASML 반도체 장비 수송을 전담함으로써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우GLS가 중국(소주·일조·상해)과 베트남(하노이·호치민)에 이어 미국에 3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미국 법인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 텍사스주 댈러스에 각각 지점을 설치해 운영된다. 

특히, 이 중 태평양을 끼고 전 세계 물류 교역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우리나라와의 교역의 36.5%를 차지할 만큼 미국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 평가된다.

㈜해우GLS 관계자는 “각각 2006년과 2014년 설립한 중국 및 베트남 현지 법인에 더하여 최근 진출한 미국 법인을 통하여 국내외 대규모 물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 상대로 고품질 해외 물류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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