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사양의 60대 한정판…소장 가치↑
13ℓ급 D13K 엔진에 12단 듀얼클러치 조합
실내 높이 2,110mm…국내서 가장 높아
타이어·전축 용량 등 사양 대폭 업그레이드

박강석 대표이사와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 관계사 직원들이 25주년을 기념하는 FH 540 한정판 트랙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강석 대표이사와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 관계사 직원들이 25주년을 기념하는 FH 540 한정판 트랙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볼보 FH 540 트랙터’는 화려한 디자인에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며 국내엔 단 60대만 판매된다. FH 540 트랙터는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한 라이트 블루의 스페셜 컬러로 출시됐으며 캡 측면은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태극기와 스웨덴 국기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지상고를 낮추고, 실내 높이를 기존 1,960mm에서 2,110mm까지 높인 XL 슬리퍼 캡을 적용했다. 이는 국내 판매 중인 트랙터 중 실내 전고가 가장 높은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3ℓ급 D13K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하며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볼보 I-SHIFT 12단 듀얼클러치가 맞물려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볼보 I-SHIFT 듀얼클러치는 볼보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한 기술로, 두 개의 기어박스가 연결되어 있어 동력 전달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한정판 모델에는 전축 용량(7.1톤→8톤)을 증가시켰으며, 전축 타이어 사이즈를  315/80R22로 한 단계 키우고, 기어 박스부터 3축까지 더블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차량 실내는 운전석 곳곳에 한정판임을 알 수 있는 요소들을 심었을 뿐만 아니라  서브 우퍼가 탑재된 8채널 400W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갖춰 고성능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볼보 다이내믹스티어링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보 다이내믹스티어링 에볼루션(VDS EVO)이 장착돼 보다 섬세하고 안정성 높은 핸들링이 가능하며 긴급 제동장치(AEBS), 차선이탈경고장치(LDWS), 운전자졸음경고장치(DAS), 차선변경보조장치(LCS) 등이 통합된 풀세이프티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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