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모터스, 포워드 1호차 출고…판매 본격 돌입
적재중량 5톤급, 토크 컨버터로 240마력 출력 확보
3,790/4,360/4,990mm 등 여러 축거로 특장 시장 공략
가격(부가세 포함)은 7,790만~8,940만 원(단축·중축·초장축)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자사의 중형 트럭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재출시하고 1호차 차량 출고식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 행보에 돌입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자사의 중형 트럭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재출시하고 1호차 차량 출고식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 행보에 돌입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경제형으로 적재중량 5톤급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재출시하고 1호차 차량 출고식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 행보에 돌입했다.

1970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스즈 포워드는 적재중량 5톤급에 포워드는 이스즈의 세계적인 제품력을 자랑하는 4×2(4개의 바퀴축 중 동력축 2개) 중형 트럭이다. 또한 이스즈 엘프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검증을 마친 이스즈 대표 라인업이다. 최근 6년여간 연간 점유율 40%대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링카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2.5톤 및 3.5톤급 엘프의 특장점을 모두 계승했고, 특히 편의성과 안전성이 대폭 높였다.

포워드에는 240마력의 배기량 5.2ℓ급 4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엘프(190마력)와 같은 엔진 본체를 활용하지만, 기존 동력 전달 장치인 ‘유체 클러치’에 더불어 ‘토크 컨버터’를 적용해 폭발 압력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50마력의 추가 출력을 확보했다.
포워드에는 240마력의 배기량 5.2ℓ급 4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엘프(190마력)와 같은 엔진 본체를 활용하지만, 기존 동력 전달 장치인 ‘유체 클러치’에 더불어 ‘토크 컨버터’를 적용해 폭발 압력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50마력의 추가 출력을 확보했다.

‘경제형’으로 중형 트럭 시장 개척
5톤 포워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면서도 화물차 본연의 수송 본능에 맞춰 충실하게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포워드에는 240마력의 배기량 5.2ℓ급 4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 엘프(190마력)와 같은 엔진 본체를 활용하지만, 기존 동력 전달 장치인 ‘유체 클러치’에 더불어 ‘토크 컨버터’를 적용해 폭발 압력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50마력의 추가 출력을 확보했다.

포워드의 토크 컨버터는 엔진의 힘을 전자제어식 6단 자동화변속기 ‘스무더(Smoother)’ 변속기로 전달하고, 차량의 속도와 엔진 사이의 속도 불일치를 조절하는 장치를 말한다. 물론, 엔진 내구성을 위하여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 그리고 크랭크축도 강화했다.

튼튼한 내구성, 빼어난 연비 적은 요소수 소모량은 이미 엘프에서 입증돼 왔다. 운전석 시트도 에어서스펜션 시트 적용해 편의성을 제공한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동시스템으로는 ‘풀에어 브레이크’가 탑재됐으며, 듀얼에어백과 비상자동제동장치(A EBS)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 등 필수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포워드는 ▲3,790mm ▲4,360mm ▲4,990mm 등 3가지 축간거리(자동차에서,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의 중심 사이의 거리) 제공을 통해 특장시장을 정조준 했다.
포워드는 ▲3,790mm ▲4,360mm ▲4,990mm 등 3가지 축간거리(자동차에서,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의 중심 사이의 거리) 제공을 통해 특장시장을 정조준 했다.

‘특장 시장’에 맞춘 짧고 다양한 축거 적용
2.5톤 및 3.5톤 엘프를 국내 준중형 트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큐로모터스에게 있어 이번 포워드 출시를 통한 중형 트럭 시장 진출이 향후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재중량 기준 국내 4.5~7톤급 중형 트럭 시장이 2019년 업종개편 이후로 현대자동차의 중형 트럭 메가트럭 단종과 준대형 트럭 파비스의 출시로 억 대를 호가하는 고마력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소비자들에게 ‘경제적현재 적재중량 기준 4.5~7톤급 국내 중형 트럭 시장은 지난 2019년 증톤을 핵심으로 하는 화물운송시장 업종개편 이후, 시장에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중형 트럭 시장에서 최고의 판매 우위를 지켜왔던 현대자동차의 5톤 메가트럭 단종과 그 대체 차종으로 준대형 트럭 파비스의 출시가 이루어졌다. 파비스는 기존 메가트럭에 비해 훨씬 비싼 고마력 제품으로, ‘경제성’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없는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출시된 포워드는 경제성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3,790mm ▲4,360mm ▲4,990mm 등 3가지 축간거리(자동차에서,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의 중심 사이의 거리) 제공을 통해 특장시장을 정조준 했다.

여기에 고강도 철강 프레임을 적용해 섀시가 튼튼하며 차체하부 구성요소가 단순해 특장 작업의 완성도를 대폭 높혔다. 사용빈도가 높은 전기장치와 센서가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어 전기 배선 작업도 용이한 것도 잇점이다.

큐로모터스 관계자는 “포워드는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의 대표적인 중형 트럭”이라고 강조하고 “국내 시장에 경쟁 모델과 비교해 짧은 회전반경을 갖춘 포워드는 냉동·냉장탑차나 이삿짐 사다리차, 활어차 시장 등 시내 및 중·단거리 주행에 필요한 특장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적재중량 5톤급 이스즈 포워드의 공시 가격(부가세 포함)은 ▲단축(축거 3,790mm) 기준 캡섀시 7,790만 원, 스틸 카고형 8,550만 원 ▲장축(4,360mm) 캡섀시 7,890만 원, 스틸 카고형 8,780만 원 ▲초장축(4,990mm) 캡섀시 7,990만 원, 스틸 카고형 8,940만 원이다. 다양한 제품 할인 프로모션은 각 딜러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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