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현장에서 그 가치를 무한히 높여나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 온·오프 채널을 통해 연일 소개되고 있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트럭을 기반으로 한 특장 및 특수차량, 버스를 기반으로 한 마을버스·통학버스 등 운송 현장에서의 그 인기를 실감케할 정도다.

우선 특장 및 특수차량의 경우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되지 않은 경우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다양하다. 

실제로 중대형 카고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된 탑차, 윙바디, 탱크로리, 사다리차, 고소작업차, 세이프티로더, 카캐리어, 활선차, 셀프로더, 활어차, 수출용 덤프 등 일반 수송 및 작업용 특장·특수차량에서부터 관용으로 쓰이는 환경차, 소방차까지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그야말로 전 특장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스 분야도 마찬가지다. 현대차 카운티 및 자일대우 레스타에 대거 장착돼 시장을 나가고 있는 마을버스 및 통학버스 운전자들은 기존 수동에서 오토 전환에 대만족이다.

 물류 배송 김성배 사장, 경제성에 ‘엄지 척’ 
개인사업자로 물류 배송업체 CBK에서 운반 일을 하고 있는 김성배 사장은 이마트 여주 물류센터의 신선식품을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배송하며 하루 320km를 운행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21년 4월 앨리슨 1000 시리즈™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2.5톤 오토트럭을 구매한 후, 만족도가 높아 향후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이 앨리슨 오토트럭에 매료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이다. 최근 차량 가격 인상과 고유가로, 화물차 운전자에게 많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김 사장은 “오토트럭은 수동차량과는 달리 유지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생산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여기에 편하게 몰 수 있는 ‘운전 편의성’도 내세웠다.

얼마전 앨리슨은 현대차 마이티 오토트럭을 19만km 무사고로 주행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가졌다. 이벤트 주인공은 수도권에서 냉동탑차를 운행하는 김경호 사장이다. 

김 사장은 “사업차 수도권 운행이 많은 편인데 마이티 오토트럭으로 바꾸니 운전이 편하고 생산성도 늘었다”며, “수동차량을 19만 2,000km 운행했다면 부품 교체하느라 많은 비용과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장 시장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탱크로리 영역에서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인기는 대단했다.

음료 운반 사레도 빼놓을 수 없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2020년 8월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현대자동차 마이티 3.5톤 탑차를 70대 구매했다. 이후 코카콜라음료는 오트트럭의 뛰어난 승차감과 성능, 운전 편의성, 내구성 등에 만족해 현재 총 117대의 오토트럭을 구매해 운용하고 있다.

 탱크로리 임한빈 기사 “사고 위험성 불안 사라져”  
충남 서산에서 LPG 탱크로리 차량을 몰고 있는 임한빈 서산중앙가스 기사는 지난 6월부터 마이티 오토트럭으로 일을 보고 있다. 업무상 가연성이 높은 석유나 LPG 등을 적재해 도심 곳곳을 달리기 때문에 탱크로리는 안전성과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여건 때문에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사양을 선택하게 됐다는 임 기사는 “오토트럭을 운전하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피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물론, 전방 교통 흐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사고의 위험성 또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 기사는 “겨울철과 같이 LPG 수요가 많은 기간이 다가오면 수동트럭을 운행했을 과거엔 기어와 클러치 조작까지 해야 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오토트럭으로 바꾼 지금, 운전에 대한 피로도와 다리 통증 또한 훨씬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탑차, 탱크로리 등은 민간 영역이라면, 환경차 및 소방차는 관용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영역에서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인기 절정이다.

 오토매틱 환경차 전국 누적 판매 1,000대 돌파 
앨리슨은 지난 6년간 국내 환경차 시장에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의 누적 판매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메가트럭 기반 환경차에 ‘앨리슨 2500’ 모델 13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점진적으로 판매 수량을 늘려오며, 지난해에는 약 25%(300여 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6%포인트(p)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성대용 주무관은 “도심 혹은 농어촌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려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언덕길을 오르내리거나 좁은 길을 통과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운행 조건을 고려할 때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오토차량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환경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앨리슨은 최근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 2003년부터 앨리슨이 소방 당국에 납품한 오토트럭은 총 2,000여 대에 달한다. 이 중 경기소방본부가 430여 대로 20% 이상의 오토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차종은 주로 중형펌프, 사다리차, 구난차, 화학차, 안전체험차량 등으로 다양하다. 각 차종에는 중량에 따라 앨리슨 ▲1000 xFETM ▲2500TM ▲3000TM ▲4500TM 모델이 각각 적용됐다.

경기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소방차량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소방 당국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준 앨리슨의 지원으로 소방차나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5,000번째 카운티 고객 “피곤함 느끼지 못해요” 
버스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앨리슨은 최근 현대차 ‘카운티 오토매틱 모델’이 출시된 지 10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운티 오토매틱은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인 현대자동차의 카운티에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T1000xFE™가 장착된 모델이다.

5,000번째 구매 고객인 클로버기획관광의 최병기 이사는 “하루 평균 200㎞ 이상을 주행해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오토차량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고장도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생산성과 경제성이 좋은 앨리슨 자동변속기에 대해 주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