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마이티·엑시언트에 친환경트럭까지
현대차 주요 상용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 확대
신차용 타이어 선정은 품질·기술력 입증결과
타타대우에도 공급…국내 시장서 브랜드 가치↑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현대자동차 및 타타대우상용차 트럭·버스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차량 출고 시 장착되는 신차용 타이어는 상용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성능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이 선정된다.

브리지스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현대차의 고급 대형버스인 ‘유니버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대형트럭 ‘엑시언트’ 카고모델과 준중형트럭 ‘올뉴마이티’, 그리고 올해부터는 수소전기트럭인 ‘엑시언트 FCEV’ 카고모델에도 라인업을 확대했다. 

현대차의 플래그쉽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와 준중형트럭인 마이티는 국내 화물운송시장의 핵심 트럭 차종으로, 두 모델 모두 동 차급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의 주요 트럭 모델에 공급되는 브리지스톤의 신차용 타이어는 R158, R156, R150, M729등 브리지스톤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모델들로,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한국 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전천후 타이어를 원하는 국내 화물운송시장 특성상 상용차용 타이어는 마일리지, 내구성, 승차감, 소음 등을 까다롭게 평가받는데, 운전자들 사이서 브리지스톤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스톤코리아 관계자는 “국산 브랜드가 대세인 국내 상용차 타이어 시장에 브리지스톤이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원동력은 다양해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브리지스톤 타이어만의 기술력과 제품력”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타이어 모델을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최종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코리아는 현대차에 OE 공급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 주력 모델인 ‘맥쎈’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함에 따라 국내 타이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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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선 브리지스톤 OE 팀장 인터뷰

 

 

연비, 내구성, 마일리지에 특화된 
상용차용 타이어 ‘3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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