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스카니아는 410마력부터 500마력까지의 총 11종의 신형 카고트럭 모델을 준비했다.

시장의 요구 맞춰 500마력의 S캡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작업환경 및 운전자의 운행 성격에 따라 캡의 크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P, G, R, S 등의 사양을 준비했다.

신형 카고는 기존 모댈 대비 축간거리 조정을 통해 축배분을 최적화해, 다양한 특장장비를 탑재 할 수 있다는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더 안전해지고 더 편해진 스마트 카고
이번 카고트럭에는 새로운 2세대 전기유압식 태그 액슬 시스템(Electrohydraulic Steered Tag axle) 이 업계 최초로 장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정밀한 조향 성능과 향상된 안정성은 물론, 태그 액슬 적용으로 회전 반경을 감소시켜, 시내 주행에 보다 적합해졌다.

또한 첨단안전장치 기술도 강화됐다.

차량 스스로 전방 충돌을 방지해 주는 첨단 안전장치 AEB(Advanced Emergency Braking: 자동 비상 제동 장치 시스템)과 차량이 주행 차로를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 알람을 주는 LDW(Lane Departure Warning,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다양한 특장작업에 최적화
신형 카고 라인업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장 모델이 제공된다.

새로운 10x4*6 카고트럭은 하대내측을 10,235mm로 늘려 업계 최대 적재함 길이를 자랑한다. 또 코일 종류 화물 적재가 가능하도록 스카니아 순정 후크를 장착해 화물 적재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탱커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500마력 모델을 이번에 새롭게 추가했으며, 3만 리터의 유류탱크 특장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축간거리를 더욱 늘렸다. 또 도심 주행이 많은 만큼 회전반경을 줄여 도심에서의 주행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암롤은 순정 후3축이 장착된 8x4*4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 새로운 모델은 축간거리가 6,300mm로 더 길어져 다양한 암롤박스의 특장작업이 쉬워졌으며, 하중배분 또한 향상되었다.

윙바디는 410마력 라인에 스카니아 순정 후3축을 장착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최상의 하중배분을 위해 8x4 모델의 축간거리를 7,100mm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