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까지 전국 각지 고객 직접 방문
소모품 교환 및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기아자동차가 바쁜 생업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전국 봉고 탑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기아차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봉고 탑차를 보유한 전국 각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차 봉고 탑차 전국 순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전국 기아차 지역본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봉고 냉동·내장 탑차 고객이며, 서비스 내용은 ▲기본 차량 점검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특장 장치 점검 등이다.

기아차는 이번 전국 순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특장차에 대한 시장 동향과 고객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특장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순회 서비스 간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고객 유치에도 나선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상 점검을 받은 추진호 고객은 “차량의 각종 부위를 꼼꼼하게 점검받아 편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정비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주는 서비스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100여 개 법인업체의 봉고 탑차 900여 대가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빠 정비를 제때 받기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향후에도 고객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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