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 버스 도입해 시범운행 계획


북한산 둘레길 구간에 친환경 전기버스가 시범 운영된다.

환경부는 오는 30일, 도봉산역에서 ‘북한산 둘레길 전기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국민들의 탐방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산 둘레길 전기버스는 도봉산역에서 유이령길을 오가는 왕복 36km 구간에서 평일 오후 2시 1차례, 주말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 운행될 계획이다.

환경부는 대중교통 미비로 접근이 어려웠던 우이령길 북단 입구 접근성을 높이고 전기차 체험 기회를 통해 전기차 보급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친환경버스를 시범운행 할 것이라며, 생태탐방연수원 환경교육프로그램도 연계해 환경교육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