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량 대비 총 무게 600kg 경량…연비‧작업 효율↑
특수 내마모강, 알루미늄 게이트 등 견고한 내구성도 겸비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작업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 스틸적재함 프리마 카고트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번 스틸적재함 프리마 카고는 기존 목재데크 적재함을 사용한 차량보다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과 적재 효율성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목재데크 적재함의 경우 바닥 철판 및 하부 보강까지 고려한 총 무게가 3,000kg인 반면, 스틸데크가 적용된 스틸적재함은 총 무게 2,400kg으로 600kg 경량화를 이뤄 화물의 운송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특수 내마모강(RAEX450) 플로어 ▲알루미늄 게이트 ▲U-볼트 및 크로스씰 보강 ▲가드프레임을 적용해 적재함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 적재함 크기도 향상됐다. 기존 대형 카고 적재함의 경우 전장이 10,100mm, 전폭이 2,350mm인데 반해, 스틸적재함의 경우 전장 10,200mm, 전폭 2,410mm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경량화와 견고한 내구성, 작업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 스틸적재함 카고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목재보다 가볍고도 단단한 스틸이 단순하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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