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 본사 시작으로 25일까지 시승행사 캠페인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이베코(IVECO) 트럭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국내 법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최정식)는 17일 광주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8일간 ‘뉴 스트라리스’ 트랙터(유로 6 스텝 C) 시승행사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주요 컨테이너 및 화물트럭터미널 및 물류관련 주요 소재지에서 개최된다.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승행사는 새로운 유로 기준(유로 6 스텝 C)을 적용한 이베코의 세계적인 명차, 뉴 스트라리스 트랙터를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특히 더욱 개선된 연비와 제품력을 고객이 직접 시승해 봄으로써, 이베코 트럭의 진가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 스트라리스 시승행사 및 판매 문의는 광주 이베코 본사 및 공식 지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시승행사에 투입된 뉴 스트라리스 모델은 기존에 이베코의 특허기술인 ‘HI-SCR’의 고유한 장점을 살려 위험물질 운송과 더불어 지역 간 단거리 임무에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제작됐다.
이번 모델은 기존 모델을 보완해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총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전력량, 연비 등 차량의 에너지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실제로 3년 전 모델에 비해 총소유비용이 3%가 줄었으며, 4년 전 모델과 비교한다면 무려 8%가 줄어들었다는 게 이베코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싱글리덕션으로 제작된 리어 액슬은 지오메트리 성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마찰을 줄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으며, 리어 서스펜션의 경량화 그리고 이베코의 특허 기술인 SCR만으로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시키는 HI-SCR 시스템 등을 개선해 정비주기와 연비를 더 높여 총소유비용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