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의 혁신적인 효율성 ‘로드 이피션시’ 적용
6×2 트랙터 6개, 6×4 4개 등 총 10개 모델로 구성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최정식 상무(오른쪽)가 새롭게 출시된 뉴 악트록스 2017년형 모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6년에 탄생한 악트로스(Actros)가 만 20돌을 맞았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혁신적인 기술로 옷을 갈아입힌 프리미엄 트랙터 ‘뉴 악트로스(new Actros) 2017년형’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뉴 악트로스는 기존의 운송 효율 개념인 ‘총보유비용(TCO)’을 뛰어넘는다. 즉, 운행 중 사고 비용과 정비에 따른 고객의 기회 수익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운송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다임러트럭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가 결집된 상징적인 모델이다.

이런 뉴 악트로스는 6×2 트랙터 6개 모델과 6×4 트랙터 4개 모델, 총 10개 모델로 구성, 고객의 다양한 운송 업무 용도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구성별로 살펴보면, 먼저 6×2 트랙터는 기존 대비 출력이 최대 30마력 높아진 동시에 연료 효율도 6% 향상된 2세대 엔진이 적용됐다.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이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되어 최적화된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4(ABA4)와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Proximity control)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등이 포함된 최첨단 안전 패키지와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 △초경량 워터 리타더(Retarder) 등 첨단 보조 제동 시스템 등을 크게 확대 적용하여 최상의 예방 안전 성능을 자랑한다.

모델 라인업은 △2663LS 기가스페이스 △2653LS 빅스페이스 △2653LS 스트림스페이스 △2646LS 스트림스페이스 △2646LS 클래식스페이스 △2643LS 스트림스페이스 등 총 6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6×4 트랙터의 경우 거친 현장을 주로 운행하는 업무의 특성에 최적화해 차체의 지상고를 높여 작업이 보다 용이하고 중․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을 병행하는 국내 고객 니즈에 맞추어 허브 리덕션 외에도 싱글 리덕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3363S 6×4 트랙터는 극한의 초고중량 특수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50마력 증가된 630마력급 OM473 엔진을 탑재 했으며, 건식 클러치의 효율성과 유체 작동식 리타더 기능을 결합한 ‘터보 리타더 클러치(TRC)’가 기본 장착되어 운송의 효율성 및 험로나 경사로에서 초 고중량 적재 시에도 출발과 제동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켰다.

모델 라인업은 적재중량과 엔진출력에 따라 △3363S 스트림스페이스(hub) △2658LS 스트림스페이스(hub) △2658LS 스트림스페이스(single) △2653LS 스트림스페이스(single)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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