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가 29일까지 푸드트럭 운영 영업자를 재모집한다.

시는 지난 2일까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해왔으나 신청자가 없어 재공고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 된 사람으로, 취업애로청년․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집 대수는 1대며, 사용허가 기간은 1년, 영업장소는 풍산근린 2호 공원 내 지정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을 희망했던 많은 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확인도 철저히 거친 후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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