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카고적재함 대비 900mm 확장…적재효율↑
고강도 3중 프레임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 자랑

 타타대우상용차(주)가 넓은 적재공간으로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중점을 둔 2017년형 ‘프리마 중형카고 극초장축 플러스 8.4(이하 프리마 극초장축 8.4)’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마 극초장축 8.4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축거를 700mm늘려 적재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카고 적재함의 경우 기존 7,500mm에서 8,400mm, 윙바디와 탑차의 경우 8,600mm에서 9,500mm까지 전장이 늘어나 적재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특히, 강력한 고강도 3중 프레임을 적용해, 축거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최적의 지상고로 중량물을 싣고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기존 이탈리아 FPT 사의 6.7ℓ급 ‘NEF 엔진’과 새롭게 추가된 5.9ℓ급 두산 ‘DL06P 엔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두산 ‘DL06P’엔진은 기존 ‘NEF 엔진’에 비해 배기량은 1ℓ가량 작지만,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102kgf·m의 동급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중형급 엔진으로는 유일하게 엔진 PTO가 적용돼 특장차 시장에 최적화된 엔진이다.

이밖에 범퍼와 헤드램프 떨림을 개선하기 위해 차체를 보강하고 공조기 액정 밝기를 조정하는 등 그간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불만이 제기됐던 사안들을 적극 반영해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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