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지난 26일 성주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대기 중인 시내버스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차량 청결상태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시내버스 안전장치를 확인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하차문 속도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타이어 점검 등이며, 이와 함께 ‘교통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안전운전 등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하절기 폭욤으로 인한 타이어 폭발 및 CNG 버스의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무더운 하절기를 대비해 실시한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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