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기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가 특장자동차 제작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오는 4월 14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특장자동차 제작자들이 모여 업계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권익증진을 위해 2003년 발족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자동차제작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기술인력의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연구,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 개발 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마련된 간담회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주관으로 특장자동차 제작업과 관련 된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구조변경 업무 이해’, ‘자기인증업무 현안사항 설명’, ‘자동차 민원 제작자 포털 사용법’의 일정이 마련돼 있어 업계가 당면한 사안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련 협회와 기관 등 실무진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질의 및 응답 시간도 따로 배정돼 있어 한층 더 유익하고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는 특장자동차제작사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ovema.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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