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 대비 캡 내부 실용성, 편의성 대폭 향상
오는 14일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인천 축항대로에 위치한 서울‧경기 영업본부에서 평면플로어 캡을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2643LS 모델의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상담회는 기존 510마력 이상 상위 모델에만 적용되는 2.5미터 전폭의 평면 플로어 캡(S5F)을 엔트리 모델인 430마력에 확대 적용하여 출시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향상된 실용성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평면 플로어 캡은 실내폭이 이전보다 200mm 넓어지고, 170mm 높이의 엔진터널을 없애 운전자가 넓은 실내 공간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확장된 거주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105mm 높아진 전고는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대해 장거리 운행을 더욱 용이하게 해주는 한편, 컨테이너를 탑재한 트레일러와의 높이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여 실주행 효율성도 높여 준다.
내부 적재공간도 넓어졌다. 전면 유리 위에 위치한 적재함 3개의 용적은 137ℓ로 침대 아래에 위치한 적재함 2개와 추가 중앙 적재 공간까지 더하면 총 용적은 580ℓ에 달한다.
이밖에 기본 사양으로 전동식 틸팅 루프가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 침대의 경우 2,200mm x 750mm 규격의 프리미엄 소재로 만든 ‘컴포트 베드’를 제공해 키가 큰 운전자에게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 및 상담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모델에 확대 적용된 2643LS StreamSpace 평면 플로어 캡의 탁월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고객들이 체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서울‧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오는 전국 주요도시 서비스센터에서 전시 및 상담회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영업 본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