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격 인터뷰]볼보 FH, FM, FL 시리즈 차주들을 만나다

 ▲ 왼쪽부터 볼보 FM 카고, FH 카고 FL 카고
전통적으로 국산 트럭의 안방이라고 여겨졌던 국내 카고트럭 시장. 최근 들어 수입트럭 업체들의 공세가 무섭다. 수입 대형 트럭 시장점유율이 벌써 20% 가까이 치고 올라온 것이다. 제품의 다양성과 넓은 선택의 폭을 원했던 국내 운송업체와 화물차주들은 중형 카고트럭 시장에서도 수입 트럭에 대한 구매의욕을 당기고 있다.

국내 중·대형 카고시장은 현재까지도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대형 카고의 경우 수입산이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이전인 2012년 당시, 국산 트럭이 4,600대나 판매될 동안 수입 트럭은 200여 대정도 뿐이 소비자가 찾지 않았다. 사실상 수입 트럭이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 가능할 수준이었다.

하지만 5년도 채 안 돼, 상황이 180도 변했다. 정체된 국산 카고트럭에 비해 매년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매년 두 배에 가까운 판매 신장률을 보이며, 작년에만 총 800대 이상의 수입 대형 카고트럭이 국내에서 판매됐다.

그 중심에는 명실공히 수입 트럭 판매량 1위인 볼보트럭코리아가 있었다. 경쟁사도 인정할 만큼 작년 한해 400~500여 대의 대형 카고트럭을 판매하면서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미 상당한 시장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볼보트럭코리아는 작년에 중형 트럭인 ‘볼보 FL’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뛰어난 기술력과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중형 트럭에까지 확대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볼보트럭코리아가 밝혔듯, 작년 런칭 이후 없어서 판매를 못 했을 정도라니 올해에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단순한 통계 수치와 브랜드가 제공하는 정보로 차량의 진가를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차량이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그것을 실제로 몰고 있는 차주들의 마음이 돌아서면 한낱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볼보의 중대형 카고를 실제 운용하고 있는 차주들을 만나 차량 제품 및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상세히 들어봤다.

 볼보트럭 마니아들, 제품의 크기와 특징만큼 다양한 차주들의 최ㆍ애ㆍ트!

 

 

(※ 이 페이지는 PC 버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이 페이지는 PC 버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볼보 중대형 트럭 제원]

대형 트럭의 끝판왕. 볼보 FH 시리즈

가격ㆍ연비ㆍ효율 모두잡다. 볼보 FM 시리즈

다재다능한 스마트 트럭. 볼보 FL 시리즈

※클릭하시면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