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볼보트럭이 지상최강의 트랙터 ‘FH16’ 모델의 한계점을 찾기 위해 새로운 도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힘 쎈 남자가 가장 강력한 트럭을 모는 것이 컨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인류 최강의 힘을 가진 매그너스 사무엘슨(Magnus Samuelsson)이 직접 FH16 모델의 운전대를 잡고 750톤의 화물을 견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실험 목표는 750톤의 화물을 싣고 100m 거리를 운행하는 실험으로 공장에서 갓 출고된 FH16은 어떠한 튜닝도 거치지 않았다.

FH16 모델에 약 300m에 걸쳐 연결된 20개의 트레일러는 40개의 컨테이너가 도합 750톤의 중량으로 누르고 있다.

첫 도전에서는 트레일러의 에어 브레이크 압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했지만 세 번째 도전 만에 멈추지 않고 결승점에 도달함로써 볼보트럭은 FH16의 견인능력과 I-Shift 변속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한편, 325톤의 최대 운반 능력을 FH16 트랙터는 중량물을 견인하기 위해 크롤러 기어를 장착한 I-Shift 변속기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