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상생 간담회’ 개최

2013년부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크레인 제작업체인 ㈜수산중공업(대표이사 정석현)이 최근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5 우수 협력업체 표창과 함께 2016 품질·구매·생산 부문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업체 혁신 활동 사례도 발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 부문별 실무자와 직접적으로 접촉, 실질적인 업무 진행 차원에서의 애로점과 요청사항을 접수하고 최우선 해결과제를 선정,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는 협력업체의 기술 향상과 공정 품질의 안정화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를 정기적으로 정비하고, 대형화함으로써 우수 협력업체를 양성, 확보해 다자간 상생의 길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중공업은 2017년 바코드 시스템을 통한 전산 재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재고현황을 협력업체와 공유할 수 있는 IT시스템을 적용 및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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