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타이어 두 개 동시 장착으로 안정감 높여

 

▲ 유비코리아가 출시한 소형화물차 전용 스노우체인 '쌍거미(Dual Spider)'

유비코리아(대표 유철상)가 1톤 소형화물차 맞춤형 스노우체인 ‘쌍거미 (Dual Spider)’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톤 소형화물차의 뒷바퀴 같은 경우 두 개의 타이어가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장에 나와 있는 스노우체인으로는 장착할 수 없고 장착하더라도 불편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유비코리아의 스노우체인 쌍거미는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는 타이어 사이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특허 제 10-1036661호)되어 이런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특히, 타이어 두 개에 걸쳐 동시에 장착되므로 안정적이며, 장착과 탈착이 간편하고 고강도 텅스텐 스파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빙판길, 눈길 제동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유철상 유비코리아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1톤 소형화물차량이 늘어났지만 정작 안전과 편의에 대해선 소홀한 점이 많아 안전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출시배경을 밝히며, “겨울철 운전자들의 눈길, 빙판길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1톤 소형화물차 전용 스노우체인 쌍거미는 인터넷 및 자동차 용품 전문 매장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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