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판매 호조세... 6㎥ 이상 믹서는 홀로 부진
총 2,059대…전년 동월比 36.8%↑, 전월比 24.8%↓

지난 2월 준중형급 이상 트럭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3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45.4%)에 이어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다.

구체적으로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올해 2월 2,059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1,505대)보다 36.8% 증가, 전월(2,738대)보다는 24.8% 하락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64대로, 전년 동월(447대) 대비 48.5% 올랐으며, 전월(762대) 대비 12.9% 줄었다. 이어 4.5~7톤급 중형 카고는 49대(▲96.0%, ▼22.2%), 증톤 포함 8~16톤급 준대형 카고는 539대(▲11.4%, ▼31.1%),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16대(▲73.3%, ▼18.9%)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는 127대로 전년 동기보다 25.7% 올랐으며, 전월보다는 24.4% 감소했다. 15톤 및 25.5톤 덤프트럭은 202대(▲112.6%, ▼42.9%),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62대(▼45.1% ▼35.4%)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2호(4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2호(4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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