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사업부와 배터리 관련 공장 2곳까지 인수
한화로 약 2,800억 원 투입…“전동화 로드맵 가속화 할 것”

볼보그룹이 인수한 프로테라의 배터리 사업부 공장 전경.
볼보그룹이 인수한 프로테라의 배터리 사업부 공장 전경.

볼보그룹이 지난 6일 미국 ‘프로테라(Proterra)’의 배터리 사업부를 완전히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볼보그룹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배터리 모듈 및 팩 개발 센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에 있는 조립 공장까지 인수하는 조건으로 약 2억 1,000만 달러(한화 약 2,8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 스텐크비스트(Lars Stenqvist) 볼보그룹 최고 기술 관리자(CTO)는 “프로테라 배터리 사업부의 기술과 역량 덕분에 우리가 진행 중인 전동화 로드맵을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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