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 새로운 ‘목적기반 모빌리티(PBV)’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아는 근거리 물류 운송을 위한 소형 모델인 ‘PV1’부터 하이루프 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PV5’, 맞춤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사무실 또는 상점 등으로 활용 가능한 ‘PV7’까지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PV1은 회전 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드라이빙 모듈을 통해 직각 운행과 사선 주행, 제자리 회전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케 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민첩한 이동을 통해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 모빌리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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