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발송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최우수 정비소 1곳 및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

타타대우는 지난 10월 한 달간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통해 총 2,546명의 고객에게 발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3곳의 우수 정비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인천시 중구의 ‘베스트 모터스’는 정비시간과 정비 결과, 친절성, 인사성 등 전 영역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정비 결과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경남 양산시의 영남 정비사업소와 충북 진천군의 대우오창정비사업소가 각각 2, 3번째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우수 정비소로 선정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우수 정비소 및 우수 정비소에 직접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베스트 모터스는 정비 고객 대상으로 추첨 응모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여 방식은 정비 1회당 1회 응모권을 제공하여 현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열린 추첨식에는 이준혁 베스트 모터스 대표가 직접 나서 주인공을 추첨했으며, 경품으로는 주유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1등에게는 200만 원(1명), 2등 50만 원(2명), 3등 20만 원(5명)이 지급됐다.

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우수 정비소 선정 캠페인을 분기별로 이어감으로써 AI 보이스 봇을 통한 서비스 피드백을 정착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소중한 시간은 내어 설문에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과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힘쓴 우수 정비소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