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유럽 식품 유통 및 물류 회사 중 하나인 ‘나겔 그룹(Nagel-Group)’에 도심용 전기트럭 ‘P25’를 납품했다.

스카니아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겔 그룹 대표이사 카르스텐 타우크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카르스텐 타우크 나겔 그룹 대표이사는 “스카니아의 전기트럭이야말로 우리가 원했던 순수 전기 트럭”이라며, “우리는 보훔 창고단지 천장에 펼쳐져 있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만들어진 전기를 창고나 전기트럭 충전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겔 그룹이 인수한 스카니아 25P 모델은 27톤급 도심형 트럭으로 배터리 개수 구성에 따라 최소 140km에서 3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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