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및 충청 권역 고객들의 접근성 확장
T4K 전시 공간, 고객 대기실, 경정비 시설 구비

신아주e트럭이 이번에 오픈한 T4K 천안 전시장.
신아주e트럭이 이번에 오픈한 T4K 천안 전시장.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공식 딜러사 신아주e트럭 T4K 충남 천안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아주e트럭이 오픈한 T4K 천안 전시장은 천안 IC에 인접한 백석종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 남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어 경기 남부권 및 충청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을 체험하고 인도받을 수 있도록 283.5㎡ 규모의 전시 공간과 고객 대기실, 경정비가 가능한 117.6㎡ 규모의 서비스 시설로 구성됐다. 약 3,000평 규모의 여유로운 주차장과 함께 주변에는 슈퍼카 전시장, 자동차 이색 카페, 셀프 세차장, 헬스장, 자동차용품 업체 등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이색적인 공간이 인접해 쉽게 방문 및 시승이 가능하다.

시승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 언제든 가능하며, 이를 통해 동급모델 대비 긴 주행거리 와 빠른 충전 시간 자랑하는 T4K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아주e트럭은 서울 남부, 경기 남부, 충청권역을 담당하는 T4K 공식 딜러사로 서울 구로 전시장, 경기 오산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천안 전시장을 개장했고, 내년에는 대전에 대규모 수리시설을 포함한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해 서울과 대전을 연결하는 종방향 인프라를 완성할 예정이다.

박용필 신아주e트럭 대표이사는 “천안 전시장을 비롯해 고객이 T4K를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고 있다”라며, “전국 대상의 고객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으로 T4K의 딜러 네트워크 확충은 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만든 전기 트럭으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문제 극복 및 겨울철 성능 안정성 강화, 그리고 한국의 지형적 특징을 반영한 차세대 배터리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외부의 영향에도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열관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추운 겨울철에도 배터리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T4K 천안 전시장 내부에 T4K 두대가 전시되어 있다.
T4K 천안 전시장 내부에 T4K 두대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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