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고하중 운송 시장에 동시 공급 기염
16리터 급 최고 750마력 발휘...I-Shift 크롤러 기어 적용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이 볼보 ‘FH16’ 750 트랙터 22대의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자사의 가장 강력한 트랙터 모델인 FH16 750 모델에 대한 국내 고객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여 올해 연말까지 총 22대를 순차 출고하여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볼보 FH16 750 모델이 속한 총 조합중량(GCW, 트랙터+트레일러) 40톤 이상의 건설 및 선박, 발전 장비 등의 고하중물을 주로 운송하는 차량은 국내 시장에 총 400대 정도다. 고하중물 운송 시장에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되는 기준인 제품의 강력한 힘과 안정적인 품질을 만족하는 볼보 FH16 750 모델이 동일한 시점에 22대가 판매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FH16 750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트럭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볼보트럭을 상징하는 인기 모델 중 하나다. 특히, 볼보 FH 모델은 특유의 독특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및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약 140만 대가 판매되는 등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지난 4월 출시 3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사양으로는 유로6 16리터 급 엔진이 장착돼 최고 750마력, 최대 토크 362kgf를 발휘하고, I-Shift 크롤러 기어가 적용되어 중량물 운송 또는 험지에서 향상된 성능으로 운행이 가능기에 운송시장에서 고하중 수화물을 적재하고 이동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볼보 안전사양인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볼보그룹이 추구하는 가치를 반영하고 있고, 제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국내 고객들을 두루 만족시키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스웨덴 본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금번 출고되는 FH16 750 차량을 통해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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