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3일간 'E-모빌리티 컨퍼런스’ 개최
전기트럭 도입 시기 등 미래 운송산업 청사진 발표
최첨단 기술 집약된 대형 전기트럭 체험도 진행

볼보트럭코리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 동안 제주도에서 'E-모빌리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3일 동안 제주도에서 'E-모빌리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가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제주도에서 ‘볼보트럭 E-모빌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제주 엠버 퓨어힐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전기차 비중이 가장 높으며, E-모빌리티와 인프라 활성화 및 전동화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볼보트럭 관계자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이 높은 상용차의 전동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볼보그룹의 목표와도 부합해 제주도를 컨퍼런스 개최지로 선택했다.

컨퍼런스 첫째 날, 향후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전기트럭 도입 시기 등 미래 운송산업의 청사진에 대해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임직원의 볼보트럭 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컨퍼런스 참가자를 포함한 체험 이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볼보트럭 제주사업소에서 볼보트럭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대형 전기트럭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볼보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대형 전기트럭 'FH 일렉트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운송산업이 직면한 최우선 과제인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그동안 볼보트럭은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며 결과로 성과를 증명해 왔다”며, “큰 관심과 열정으로 상용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목표에 동참해 준 볼보트럭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에 해당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유튜브 채널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