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세계 최초 수소청소차 도입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세계 최초 수소청소차 도입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친환경 수소전기 청소차 도입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이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으로부터 수소차 키를 전달받고 있다.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친환경 수소전기 청소차 도입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이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으로부터 수소차 키를 전달받고 있다.
수소청소차 시연 모습.

국내 최초 폐기물 수집, 운반 등 화물특수형 용도로 제작된 수소청소차가 다음 달부터 수도권을 운행하며 도시 정화에 나선다.

31일 동작구는 국내 최초 수소청소차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 내달부터 인구가 많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동작구청에 보급된 수소청소차는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개조한 차량으로, 차량중량 10톤급 암롤트럭으로 24kWh급 배터리 3개가 탑재됐으며, 700bar 압력으로 27kg에 달하는 수소탱크용량가 장착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570km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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