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이비온에서 제작·판매한 E6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비온에서 제작·판매한 E6 70대와 230대는 각각 전원공급 커넥터 조립 불량, 뒷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샤프트) 볼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 때문에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비온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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