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급 이상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등 신차
2,218대 판매...전년比 21.5%↓, 전월比 7.0%↓

지난 8월 트럭 실적이 전년 대비 21.5% 줄었다.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8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2,21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월(2,825대)보다 21.5%, 전월(2,384대)보다 7.0%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1,4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전월 대비 8.6% 감소했다. 이어 타타대우상용차 422대(▼22.0%, ▼3.9%), 볼보트럭코리아 78대(▼59.2%, ▼29.7%), 스카니아코리아 85대(▼33.6%, ▲30.8%), 만트럭버스코리아 52대(▼46.4%, ▼21.2%), 메르세데스-벤츠트럭 63대(▲70.3%, ▲5.0%), 이스즈 39대(▼18.8%, ▲77.3%), 이베코코리아 14대(▼33.3%, ▼22.2%)를 기록했다.

한편, 고금리·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신차 구매 수요는 주춤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0월호(117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0월호(117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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