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
트럭 모델 중 유일하게 ‘올해의 트럭’ 세 번 선정

볼보트럭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볼보 FH모델이 지난 4일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볼보트럭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볼보 FH모델이 지난 4일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볼보트럭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볼보 FH' 모델이 지난 4일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볼보 FH는 특유의 독특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및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약 140만 대가 판매되며 볼보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출시 초기의 볼보 FH에는 12리터 엔진(볼보 FH16의 경우 16리터)이 장착되었으며, 운전석 또한 변화를 거듭하여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과 운전자 편의성을 제공했다.

아울러, 볼보트럭은 안전과 품질 그리고 운전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0년간 운전석 에어백, 자동 기어박스 솔루션인 I-쉬프트(I-Shift) 시스템, 손쉬운 운전과 기동이 가능하게 하는 다이내믹 스티어링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왔다.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는, 슬림한 디자인의 백미러와 V자형 헤드램프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주행 시의 편안함을 한층 더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특유의 심미성 있는 디자인이 트럭의 독특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볼보트럭은 고객의 입장에서 운전자 편의성, 연비, 안전성과 생산성 등 모든 주요 영역을 고민하며 FH모델을 발전시켜 왔고, 오늘날 고객들에게 볼보 FH를 전기, 가스 및 디젤을 동력으로 하는 등 다양한 모델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바 달러스테트(Ylva Dalerstedt) 볼보트럭 장거리 운송 부문 매니저는 “볼보트럭은 1세대 볼보 FH가 출시된 이후 5세대에 걸쳐 혁신을 거듭해 왔다.”라며, “볼보 FH가 ‘올해의 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에 세 번 이나 선정된 것이 혁신을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고객들로 부터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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