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무더위에 지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심신회복버스와 모바일 오피스 등을 지원했다.

지난 7일 현대차는 국내 기업 최초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과로와 탈진 회복을 돕기 위해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과 의료 장비가 갖춰진 심신회복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모바일 오피스도 현장에 투입됐다.

또 지난 5일과 6일에는 아이스박스와 1인용 간이화장실 24개동을 설치하며 잼버리 대원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7일엔 전기·수소버스와 수소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전주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잼버리 행사에 참석한 외국 청소년 대원들이 한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대형버스와 참가 대원들의 세탁을 돕기 위한 이동식 세탁차량 등도 필요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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