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00시간, 약 11만 km에 달하는 누적 주행거리 달성

미국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하이존모터스(Hyzon Motors)가 수소트럭 상용화를 앞두고 북미지역에서 15번째 테스트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이존모터스는 지난해 3월부터 수소상용차 테스트 주행을 진행, 에어가스, 바이슨트랜스포트 등에 이어 최근엔 미국 트럭 운송업체 시보드트랜스포트와 함께 15번째 시험 주행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테스트 주행에 따라 총 2,900시간 동안 약 11만 km에 달하는 누적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하이존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수소상용차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하이존모터스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에 있는 자사 생산센터에서 처음으로 단일 스택 200kW 연료전지 시스템 B-샘플 9개의 공장 수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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