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州로부터 총 340억 규모
연간 10만 개 이상의 배터리팩 제조

독일의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Bus SE, 이하 만트럭)은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서 대규모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지 1년 만에 바이에른 주로부터 국가보조금 2,400만 유로(한화 약 340억 원, 7월 24일 기준)을 지원받았다.

만트럭은 뉘른베르크 공장 시설에 총 1억 유로(한화 약 1,43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5년부터 연간 10만 개 이상의 배터리 팩을 생산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버스 회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향후 바이에른 주의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도록 건설적인 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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