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화물복지재단이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안성휴게소의원과 함께 맞춤형 예방접종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화물복지재단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립의료원과 함께 화물차운전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예방접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독감백신의 경우는 2,000원, 페구균(폐렴, 폐혈증, 뇌막염)은 4만 5,000원, 대상포진(피부염증)은 6만 원의 본인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현재 시중 예방주사접종 비용은 독감백신 4만 원, 폐구균 13만 원, 대상포진 16만 원이다.

신청가능 대상자는 화물운송종사자격 및 유류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업용 화물차운전자이며, 접종을 원하는 화물차운전자는 이달(6월) 말 까지 안성휴게소의원에 내원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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