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좀티엔서 지난달 말 한국 주최로 개최
상용차 시장 이끌 영업 및 제품 로드맵 공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달 말 방콕과 좀티엔 지역에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Cluster AustralAsia Gathering Event 2023)’을 개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달 말 방콕과 좀티엔 지역에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Cluster AustralAsia Gathering Event 2023)’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지난달 말 태국의 방콕과 좀티엔 지역에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Cluster AustralAsia Gathering Event 2023)’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 13개국) 클러스터에 속한 국가들의 성과를 조망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이 직접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국가의 담당자들은 지난 2년간 만트럭버스그룹의 중요 시장으로 입지를 다진 오스트랄아시아의 성과와 향후 상용차 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영업 및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주고받는 조직 강화 시간도 가졌다.

만트럭은 2021년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의 지역 본부로 선정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호주 및 아시아 지역 13개국의 비즈니스를 리드해 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트럭 판매량이 가장 높은 한국 시장에서 쌓은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소속 국가들에게 전파해 클러스터 전체의 성장을 주도했다.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2021년 클러스터 리드 국가로 지정된 후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써주신 모든 국가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오스트랄아시아에 속한 모든 국가가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국가로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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