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새로운 트랜스미션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2021년 스카니아는 'G25CM'과 'G33CM' 새로운 트랜스미션을 공개한데 이어, 최근에 기존 명칭에 ‘H(Heavy)’를 더한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G25CH, G33CH로 명명된 두 제품은 스카니아 '슈퍼(Super)' 엔진과 결합해 가장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제품을 완성하기 까지 30주 이상 걸린 두 제품은, 건설현장을 비롯한 오프로드 운송 작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루미늄 하우징을 택하여 이전 모델보다 60㎏ 더 가벼워지고 소음도 줄었다.  아울러 보다 견고한 유성 기어를 추가해 부드러운 기어변속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G25CH, G33CH 제품은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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