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용차 업체 볼보트럭이 스웨덴 최북단에서 혹독한 추위 속 'FH 수소트럭(FH FuelCellElectric)'의 시범 주행을 실시했다.

FH 수소트럭은 1회 충전에 최대 1,0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15분 미만으로 소요된다. 수소트럭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는 볼보그룹과 다임러트럭의 합작사인 셀센트릭(Cellcentric)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트럭은 시범 주행 결과를 토대로 물류업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향후 몇 년 안에 추가 시범주행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2030년 이전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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