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이 독일 엔진 제조사 도이츠(Deutz)와의 중·대형 엔진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건설장비 및 비포장도로용 중형 엔진(MDEG)은 전적으로 도이츠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비포장도로용 대형 엔진(HDEP)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서 제조해 최종 조립을 위해 도이츠로 납품되며 오는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바스티안 슐츠(Sebastian C. Schulte) 도이츠 대표이사는 “기존 엔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되, 앞으로는 다임러트럭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 중립 제품을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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