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세계 41개국에서
14만 5,195대 판매…전년비 19%↑
브라질은 점유율 24.6%로 첫 1위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지난해 14만 5,195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41개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연중 지속된 생산 차질 이슈와 공급망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볼보트럭은 생산량을 크게 늘렸으며, 이 중 16톤급 이상 대형트럭의 판매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각국 트럭시장에서의 볼보트럭의 점유율도 크게 상승했다. 유럽시장에서는 18.2%라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북미와 호주 시장에서도 각각 10.8%, 17%로 점유율이 확대됐다. 브라질에서는 24.6%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트럭시장 1위에 안착했다.

알름 로저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탄소 제로배출에 대한 시장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운 전기트럭 풀라인업을 완성하고 시장에 출시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업계를 앞장서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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