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 95대는 앞차축 고정볼트 체결 불량으로 앞차축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종은 13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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