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업 평균 45점…만트럭 72점 기록
지속 가능성 탁월, 환경 부문서 고득점

독일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으로 전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104개 자동차 기업의 평균 점수는 45점으로, 이번에 골드 등급을 부여받은 만트럭버스는 100점 만점에 72점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만트럭버스는 환경 부문에서 80점, 노동과 인권 70점, 지속가능한 조달 70점, 윤리 60점을 받았다.

알렉산더 블라스캠프(Alexander Blaskamp) 만트럭버스 대표는 “이번 에코바디스에서 받은 상은 결과가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 중 하나다.”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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