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호남 지역 고객 위한 군산 직영 정비센터 오픈
약 1만㎡ 부지에 중대형급 11개 워크베이 갖춰
현재 전국 78개소 센터 보유…내년까지 90개소 목표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를 신규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를 신규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를 신규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및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아닐 신하 부사장,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등을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는 충호남 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면적 9,974㎡ 부지에 중대형트럭 11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정밀한 차량 정비가 가능한 최신식 설비를 구비했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대기 고객을 위한 각종 부대 시설과 각종 서비스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연 타타대우 군산 직영 서비스센터 모습. 
새롭게 문을 연 타타대우 군산 직영 서비스센터 모습. 

최근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 고객에게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직영 정비사업소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 점검과 유지 및 보수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김방신 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직영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으로 충호남 지역에 거주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고품질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직영 정비사업소 확충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재 인천시와 부산시, 군산시에 위치한 총 3개의 직영 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8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국 총 90개소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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