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브랜드 프레이트라이너의 카스카디아
‘웨이모 드라이버’ 탑재 후 수 주간 운행

다임러트럭 북미가 자율주행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트랙터 '카스카디아(Cascadia)'를 고속도로 테스트 주행한다.
다임러트럭 북미가 자율주행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트랙터 '카스카디아(Cascadia)'를 고속도로 테스트 주행한다.

다임러트럭 북미가 개발한 대형 자율주행 트럭이 고속도로를 테스트 주행한다. 

지난달 다임러트럭 북미는 자율주행트럭 기술업체 웨이모와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 트럭을 댈러스와 휴스턴을 잇는 고속도로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행은 수 주간 이어지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트럭 기술력을 개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모는 자체 자율주행 시스템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완성된 트럭에 부착하여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업체다. 다임러트럭과는 지난 2020년 기술 제휴를 맺었다. 이번에 투입된 차량은 다임러트럭 산하 브랜드인 프레이트라이너의 대형 트랙터 모델 카스카디아(Cascadia)다. 

카스카디아는 이번 운행을 위해 특별히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스티어링 휠과 제동 시스템이 자동 조작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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