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원주서 올해 첫 최고반장 성료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정밀 진단 제공
작년 3회 그쳐...올해 연간 5회로 확대 추진

타타대우가 지난 24일 강원 원주에서 올해 첫 A/S 최고반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가 지난 24일 강원 원주에서 올해 첫 A/S 최고반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올 하반기부터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순회 무상점검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확대 진행한다.

27일 타타대우는 지난 24일 강원 원주에서 열린 올해 첫 A/S 최고반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A/S 최고반장은 매년 실시되는 전국 순회 무상점검 캠페인이다. 각 권역별 타타대우 서비스센터 및 협력업체와 연계한다.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객이 타타대우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이번 강원지역 A/S 최고반장 캠페인에는 약 100여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으며,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밖에 대기 중인 고객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과 무료 세차 서비스 등이 마련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간단한 차량 정비에 활용할 수 있는 공구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타타대우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고객 대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간 총 3회에 그쳤던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올해부터 연간 총 5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영남, 충·호남 등에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여러 대외적인 이슈로 침체된 상용차 시장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묵묵히 운전대를 잡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욱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예정인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 원주에서 열린 A/S 최고반장 캠페인 전경.
강원 원주에서 열린 A/S 최고반장 캠페인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타타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