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전량 인도
1회 충전에 440km…90분 내에 80% 충전

미국 볼보트럭은 지난 4월 세계 최대 물류기업 머스크(MAERSK)에 볼보 전기트럭 VNR 모델 1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볼보 VNR 일렉트릭은 북미서 판매되는 클래스8 대형 전기트럭으로 배터리용량은 565kWh에 완충 시 최대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6팩 모델의 경우, 급속 충전을 통해 90분 이내에 전체 배터리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볼보트럭은 지난해 9월 머스크와 16대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4월 이를 126대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첫 모델은 올해 2분기 내로 도입될 예정이며 볼보트럭은 내년 1분기까지 계약된 차량 전량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터 부어호브(Peter Voorhoeve) 미국 볼보트럭 CEO는 “세계 최대 물류회사 머스크와 함께 지속가능성 사회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전기트럭 판매량을 50%까지 늘리기 위해 전세계에 전기트럭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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