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비용, 가동시간, 친환경성 등
트럭 운전자들의 핵심 요구사항 충족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지난 22일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D2 (MICHELIN X Multi D2)’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더 미쉐린 프로덕트 데이’ 행사 가운데 이뤄졌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차량 전체 운영비용(TCO)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모든 기후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이고,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켜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

미쉐린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신기술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 기술이 적용됐다. 이전 제품보다 원자재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성을 높였으며,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이에 따라 ▲긴 주행거리 ▲젖은 노면 제동거리 10% 단축 ▲연비 향상 ▲차량 가동시간 극대화 등 트럭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이점을 제공한다.

미쉐린 관계자는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미쉐린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한 결과물로, 미쉐린의 다른 트럭 타이어와 같이 미쉐린 엑스 멀티 D2 역시 타이어 수명 연장을 위한 리그루빙과 리트레드가 가능하며, 이는 타이어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사업 비용과 환경 오염을 모두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 제품은 12R22.5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5월부터 전국의 미쉐린 트럭용 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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