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다채널 카메라 장착…영상병합기술 활용해 사각지대 최소화

모빌리티 AVM(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스뷰(대표 손승서)는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2'에 참가해, ‘3D 어라운드뷰’를 탑재한 차량용 AVM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에이스뷰의 '3D어라운드 뷰' 플랫폼은 4대 다채널 카메라를 장착, 사각지대 없이 차량 안전운행을 돕는 360도 AVM 플랫폼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술인 어라운드뷰 영상병합기술을 활용,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고속 주행 중에도 카메라에 찍히는 모든 영상을 실시간 관제시스템으로 전송, 사고가 발생했을 시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에이스뷰는 CES 2022 현장에서 AVM 플랫폼을 직접 시연하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손승서 에이스뷰 대표는 "CES2022를 통해 에이스뷰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담긴 3D AVM 플랫폼을 전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에이스뷰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비즈니스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뷰는 자사의 차량용 AVM 플랫폼을 국방부 군용차량을 비롯해 각 지자체 관공서 청소차 및 소방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에이스뷰는 어라운드뷰 영상병합기술을 차량에 이어 선박, 헬기, 시설물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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